사채업자는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신용카드를 받아 미리 선이자를 뺀 뒤 돈을 빌려주고 그 카드로 물건을 사서 되팔아 현금을 얻거나 특정 가맹점을 통해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카드사로부터 돈을 청구하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카드에 캔이 달린 이유는 할인이라는 의미를 지닌 일본어 ‘더치페이’에서 틀리면서 붙여진 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카드깡 처벌 등의 행위가 자신에게도 연루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죄행위인지 모르고 무심코 그 사건에 휘말리면 결코 가벼운 처벌이 내려지는 것이 아니므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신용카드할인(카드깡) 업자는 이용자에게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므로 급전이 필요하다고 하여 소득 없이 이들 업체를 계속 이용할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빚이 증가하여 금융채무 불이행자(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미 너무 많은 대출을 받아 더이상 대출로 현금을 구할 수 없다면 워크아웃 같은 신용회복 제도를 찾아보길 바랍니다.
따라서 물품이 오지 않거나 하면 거래를 취소하고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상품권 사기를 당하지 않는 근본적인 방법은 좀 더 신중하게, 좀 더 품을 들여서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슷한 것으로는 핸드폰 소액결제의 허점을 이용한 폰깡이란 게 있는데, 이는 지마켓, 옥션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 차명으로 된 판매자 계정의 상품을 신용카드 현금화 티켓 허위로 구매한 다음에 소액결제 대금을 받아 현금화하는 방식.
금융거래법 등의 위반을 이유로 대금 선납 등 현금을 요구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바랍니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잘못 활용했을 경우 큰 금액의 빚을 지는 것은 물론이고 신용상태까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 카드깡 등 불법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만큼 급전이 필요할 때 사용했다고 하는데 글쎄요.. 중고 물건을 되파는 게 그리 쉽진 않죠.
하지만 상품권 거래 사기 사례들을 보면 하나같이 "상품권값을 더 싸게 해 주겠다"거나 "더 좋은 값으로 상품권을 매입해주겠다"면서 직접 대화하자는 제안에 솔깃해 이에 응했다가 당한 경우들입니다.
일단 가맹 업주는 카드깡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수 있고(단, 부가가치세 등에 대한 고려는 좀 해야 한다.
상품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사는 과정뿐만 아니라, 파는 과정에서도 사기를 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앞서 경우와 반대로 "먼저 상품권 정보부터 보내주면 돈을 보내주겠다"고 하고서는, 고유번호와 핀 번호를 받는 순간 곧바로 연락을 끊는 수법입니다.
파견이 필요한 사람은 제휴 상점에 가서 물건을 사러 물건을 사는 것처럼 물건을 팔아야합니다.